안녕하세요?

지난 2016년 6월 18일(토)에 "홍천클래식기타합주단 현울림"의 첫 연주회가 있었지요.

이름하여... 어르신, 박힌돌 & 굴러온 돌, 화합을 위한 공골 산속음악회" 였습니다.

제목처럼 산속의 전원주택에서 열리는 소박한 음악회로써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저희 클래식기타 이외에도 서울의 유명한 색소폰연주자와, 재즈가수도 동참해 주셨지요.

 

처음이 주는 떨림과 흥분과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합주단 "현울림"은 지난해 여름즈음에 5인이 클래식기타를 배우고자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배우려고 시작한 모임이었는데,

하다보니 한명 두명 회원이 늘어가면서 현재는 열두명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도레미도 모르고, 박자와 쉼표도 모르는 정말 왕초보들이 모였더랬습니다.

연령대도 다양하지요. 

현재는 40대가 제일로 젊고, 가장 열심히 노력하시는 70대 회원도 계십니다.

늘 즐겁고, 협조도 잘 되고, 화합도 잘 되고, 서로서로 행복합니다.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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